728x90 자궁근종1 꾸배기 아빠의 예비아빠 일기 Ep.6 꾸배기는 현재 23주 이제 태어나기까지 119일 남았다. 작년에 꾸배기가 우리에게 찾아온 날이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엄청 빠르게 흘러간다. 꾸배기가 세상에 태어나는 날도 곧 찾아오겠지 환영해 꾸배가~ ㅎㅎ 23주의 아기는 근육이 붙으면서 태동도 활발해진다고 한다. 그리고 엄마의 심장소리, 폐로 공기를 마시거나 내뱉는 소리, 엄마의 목소리까지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청각이 발달한다고 한다. 이제 엄마 목소리는 들을 텐데, 아빠 목소리는 잘 들리니?! 아빠가 태교 동화도 읽어주고 그랬는데 우리 꾸배기는 잘 들었으려나 모르겠네ㅠㅠ 2021년 1월 24일 일요일 아침, 와이프가 배땡김을 호소했고, 왼쪽 배에 무언가 볼록하게 만져진다고 했다. 실제로 만져보니 왼쪽 배 안에 돌처럼 딱딱한 게 만져졌다. 이거 큰일났다.. 2021. 1. 27.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