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들기름막국수1 꾸배기 아빠의 예비아빠 일기 Ep.10 꾸배기는 현재 29주 5일, 곧 30주를 앞두고 있다. 이제 출산까지 약 10주밖에 남지 않았다. 기대되면서도 살짝 무섭다..ㅎㅎ 한 번도 겪어보지 않은 일이라 낯설어서일까? 와이프도 가끔씩 무섭다고 이야기한다. 출산의 고통은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고통 중에 탑티어급이라고 하니...(치통보다 더 심하다고 한다..) 이럴 때일수록 불안하지 않게 남편인 내가 같이 있어줘야 한다. 내가 옆에서 버팀목이 되어줘야 와이프가 그나마 조금 맘이 편해질 것이다. 그리고 꾸배기를 맞이할 준비를 하나씩 해야지. 2021년 3월 15일 아기 용품들을 하나씩 사서 꾸배기방에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는 와중, 간만에 꾸배기를 보러 산부인과로 가는 날이다. 와이프는 휴가, 난 반차를 써서 수지미래산부인과로 향했다. 우리는 꾸배기가 .. 2021. 3. 16.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