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오랜만에쓰는일기1 꾸배기 아빠의 예비아빠 일기 Ep.7 꾸배기는 현재 26주 1일 이제 태어나기까지 97일 남았다. 세자리 수를 지나 두 자리 수까지 왔다 ㅎㅎ 3개월하고도 7일이면 꾸배기가 이 세상에 나오는 것이다! 일기를 쓸 때마다 매번 신기하고 가슴 벅찬 느낌을 받는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빨리 꾸배기를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와이프도 지난날보다 배가 많이 불러와서 태동도 많이 느끼고, 그만큼 배땡김도 많이 느끼고 있다. 이럴 때 남편이 딱! 해줄 수 있는게 없어서 속상하다. 그래서 나의 위치에서 최대한 할 수 있는 것들을 한다. 더욱더 와이프 옆에 붙어서 꾸배기에 대해 이야기하고, 다리 마사지해주고 집안일도 책임지고 한다. 이런것들을 남편이 해주지 못하면 아내는 얼마나 슬프겠는가 힘들어하는 와이프가 집에오면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려고 노력하는.. 2021. 2. 18.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