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결혼하고 나서 와이프가 인스타 공구로 산 Daisy Story 마사지건!
와이프 직업 특성상, 다리가 잘 부어서 자주 마사지를 해주어야 하는데
그때 이 마사지건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심지어 현재 임신한 상태에서도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나도 목이나 어깨가 뭉칠 때,
사용해보았는데 생각보다 만족스러웠다.
가성비도 좋아 하나 정도는 가지고 있어도 무방한 제품이라 생각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자.
마사지건에 복잡한 디자인이 필요할까?
딱 이 정도의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면 충분하다.
3가지의 컬러가 있다고 한다.
기능은 동일하니깐 취향대로 선택하면 될 듯하다.
(개인적으로 핑크...가 욕심난다 ㅎㅎ)
하단에 마사지건을 충전할 수 있는 포트가 위치해있고,
전원 스위치는 마사지건 뒤에 있다.
전원 스위치를 기준으로 위쪽(흰색 LED)은 마사지 단계를 나타내고
아래쪽(파란색 LED)은 배터리 상태를 나타낸다.
배터리는 완충을 해놓으면 일주일도 넘게 사용할 수 있다.
(물론 마사지건을 오래 사용하면 배터리 소모는 빨라진다.)
영상처럼 전원 버튼을 3초간 누르면 단계를 조절할 수 있다.
총 3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1단계는 근육을 그다지 풀어주지 못하였다.
2~3단계는 써야 어느 정도 풀림을 느낄 수 있었다.
원형의 마사지 헤드 말고도 U자형과 총알형의 헤드가 포함되어있다.
헤드 탈부착은 어렵지 않고 단순하다.
그냥 헤드를 잡고 뽑으면 된다.
3개의 헤드가 포함되어있기 때문에 자신이 마사지하고자 하는 부분에
맞춰 교체하여 마사지해주면 된다.
U자형은 목 부분, 총알형은 손바닥이나 발바닥, 경략, 관절 등에
사용하면 된다고 한다.
원형 헤드는 이렇게 큰 부위(허벅지 등)에 사용하면 된다.
지속적으로 사용해본 결과,
위에서도 언급하였듯이 1단계는 다소 부족한 세기로
근육을 만족할 만큼 풀어주지 못했다.
2~3단계는 그나마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느낌이 들었다.
특히, 총알형 헤드로 마사지를 하면 엄청 시원한 느낌을 받았다.
완충하면 1주일도 거뜬히 버티는 배터리와
마사지 강도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한다.
평소에 다리, 목, 어깨가 자주 뭉치는 사람이라면
이러한 마사지건은 하나쯤 사서 사용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1인 가구는 더욱더 추천한다.)
'리뷰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어레스트 공기청정기 AP 750! 과연 성능이 어떨까? (2) | 2021.04.02 |
---|---|
코털제거기? 나름 쓸만한 필립스 코털제거기 (0) | 2021.03.20 |
와이프 생일이자 첫 코스요리를 배부르게 먹었던 광교 라고(LAGO) (0) | 2021.03.10 |
생애 첫 전기면도기! 필립스 SkinIQ 5000! (1) | 2021.02.27 |
건조한 방을 위해 선택한 가습기! 에어메이드 가습기 리뷰 (0) | 2020.12.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