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육아일기3 꾸배기 아빠의 예비아빠 일기 Ep.3 꾸배기는 현재 18주 6일. 내일이면 19주에 접어든다. 임신 사실을 안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9주라니! 시간이 훅훅 지나가는 게 느껴진다. 지나가는 시간만큼 꾸배기도 점점 와이프의 뱃속에서 성장하고 있다. 성장하고 있는 꾸배기의 예비아빠 일기 3편 시작하자. 2020년 12월 10일 저번 달에 1차 검사를 하고 한 달 뒤 와이프와 같이 산부인과를 방문했다. 이때의 꾸배기는 16주 1일 차. 11월보다 더 성장했을까 궁금했다. 산부인과를 방문할 때마다 와이프의 혈압과 몸무게를 측정한다. 와이프는 몸무게를 가리고 싶어 하는데 이미 산모수첩에 적혀있어요~~ ㅋㅋㅋ 짧은 대기 시간 후, 검사실로 들어갔다. 사실 이 날은 꾸배기의 성별을 알 수 있는 아주! 중요한 날이었다. 딸일까? 아들일까? 우리 부부는 딸.. 2020. 12. 29. 꾸배기 아빠의 예비아빠 일기 Ep.2 매일매일 일기를 쓰고 싶지만... 이리저리 정신이 없어서 쉽지 않네 ㅠㅠ 꾸배기가 17주차가 되면서 여태까지 얻었던 육아 정보들은 따로 카테고리를 만들어서 거기에 하나씩 정리해나가야겠다. (일기에 다 써버리면 깔끔하지 않을 것 같다...ㅎㅎ) 10월 8일 와이프 산전검사와 함께 꾸배기 초음파 검사도 진행했고, 난황도 확인했었다. 얼마나 신기하고 기특하던지! 지금도 잘 자라줘서 고맙지만 저때는 더 고마웠다. (잘 챙겨먹지 못하는 날이 많았는데 잘 자라줘서 고마워 ㅠㅠ) 2020년 10월 22일 8일에 검사했던 산전 검사 결과가 나왔다! 얼마나 두근두근 거리던지... 상세한 검사 결과는 꾸배기 초음파부터 본 뒤에 설명듣기로 했다. 9주차에 접어든 꾸배기 모습이다. 저번에 갔을 땐 아기의 형태가 없었는데 이 .. 2020. 12. 19. 꾸배기 아빠의 예비아빠 일기 Ep.1 아직 세상에 태어나지 않은 꾸배기고, 예비 아빠 신분이지만 꾸배기가 뱃 속에 있을 때부터 육아일기(?)처럼 기록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 써보기로 결심했다. (꾸배기가 나중에 커서 이 글을 보여주면 좋아하겠지?!) 와이프도 따로 기록을 남기고 있지만, 나도 아빠가 되었으니까 아빠의 시점, 남편의 시점에서 기록해 나가고 싶다. 지금 현재 꾸배기는 17주차에 접어들었다. 임신 사실을 첨부터 알았을 때 바로 기록해나갔으면 좋았을텐데 후회가 막심하다 ㅠㅠ 늦었지만 그 때의 기억을 떠올리면서 지금이라도 써내려가보자! 2020년 9월 22일 처음으로 꾸배기를 보러간 날이다. 우리 부부는 결혼한지 얼마되지 않은 신혼이라 계획은 아직 없었다. 그 때 딱! 꾸배기가 우리에게 찾아왔다. 처음에는 당황스럽고 무서웠다 ㅠㅠ 전.. 2020. 12. 17. 이전 1 다음 728x90